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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폴더블 시장에 대한 생각 (파인테크닉스 106240)

by 1하기시러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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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가 되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최근 탄력 좀 받는 느낌이라 끄적여봄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530465

잘은 기억 안 나지만 코로나 직전까지 스마트폰 시장 전망이 장밋빛이 아니었음

기술 혁신은 끝났다 디자인, 카메라 등 뭐 요런 걸로 승부 봐야 한다 

요런 느낌이었는데  

 

지금 늘어나는 판매량의 이유가 기저효과인지 필수재? 사치재? 이것도 사실 애매해서

복합적인 요인이라 생각하고 패스

 

암튼 최근 다시 스마트폰 판매량이 다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그리고 폴더블 시장도 같이 커지는 중임

출처 :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220155/

 위 내용의 기사를 봤을 때 폴드는 모르겠지만 플립은 비슷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대체 한 느낌이 확실히 있음

 

출처 : 삼성전자

그래서 올 한 해 동안 폴더블 폰의 대중화 가능성을 봤다! 는 기사가 많았고

 

폴더블 대장주인 파인테크닉스 주가 흐름만 봐도 올해는 찐상승이었음

 

여기까지는 지금까지 흐름인데 연초까지 상승 어느 정도 끝나고 다시 기간 or 가격 조정 들어가면

다음 방향성에 베팅해야 되는데 조금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음

 

앞으로는 폴더블 폰만 나올까?

 

출처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2150919g

이 생각이 든 이유는 내가 폴드 1부터 3까지 쓰는 중인데 

아직 충성심이 없음

 

물론 뭐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쓰다 보니까 중요한 부분이 단점인 게 은근히 있음 

어떤 느낌이냐면 편함은 있는데 편한만큼 이 기기로 무언가 결과를 만들어낼 때 그 퀄리티가 최상이 아님

폴더블이랍시고 소비자가 감안해야 할 무언가가 남아있다는 소리임

(그래서 내년에는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갈 생각)

 

그리고 이게 폴더블이 기능면으로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디자인이라고 뇌가 인식해서 

은근 질리는 맛이 있음 다시 순정 찾는 기분으로 아이폰 가려는 이유도 있음

 

물론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으니 가야 할 방향은 맞겠지만 

이동시엔 아이폰틱함 앉아서는 편함과 접지 않는 폰의 퀄리티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내연기관차 -> 전기차 같은 맥락이 안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함 (물론 언젠가는 누가 해내겠지만 단기로는? 하면 좀 의구심이 든다는 부분임)

 

국내 휴대폰 부품사들 중에는 애플 벤더향 관련주가 많지 않음 

23년도? 24년도 내외에는 얼추 애플도 폴더블폰을 출시할 거라고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폴더블 관련주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는 가정하에 애플향 관련주가 생기면 

나는 거기에 넣지 않을까? 생각함

 

현재 폴더블 시장에서의 삼성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데 초반러쉬라 크게 의미가 있어 보이지도 않고

향후 폴더블 시장의 방향이 애플 폴더블이 나오고 나서야 소비자들도 보기를 다 봤으니

스마트폰의 시장이 정해지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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