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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 알아보는 요즘 주식시장의 매커니즘 예전엔 눈먼 방법의 투자 스타일이 꽤 많았음 흔히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계절주 4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특징별로 사이클 타고 날아오는 투자 기회들이 있었음 가장 대표적인 게 여름 폭염 주식 여름이니까 에어컨 수요가 늘어난다는 논리 오텍은 캐리어 에어컨 만드는 회사인데 회사 자체가 실제로 나쁘지도 않음 (계절주라도 일단 회사 체크는 하고 들어가야 함) 월봉 차트인데 겨울쯤에 만원 내외로 모아뒀다가 반년 기다리면 30% 정도 수익은 높은 확률로 줬던 종목 근데 이번 코로나 이후로 음압병동 테마로 엮이면서 이제는 솔직히 사기 좀 애매해짐 근데 문제는 이젠 이렇게 테마로 편승 안 된 종목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주식 관심도가 워낙 높아져서 정보들도 너무 많아짐 그래서 쉬운 정보들은 다 선반영선반영인.. 2022. 4. 15.
정보의 바다?? 세상엔 배울게 너무 많다 흠칫 했다면 나이가 많다는 증거 인터넷이 막 보급 되기 시작하던 시기에 퍼지던 말인데 요즘 다시 재탕 되는 중임 정보의 바다란 말이 워낙 촌스러워서 워딩 그대로 사용하진 않지만 뭐 정보가 너무 많아서 걸러 들어야 한다는 식으로 보급중임 나 같은 경우만 해도 배워도 배움으로 받는 리턴값이 굉장히 낮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고 또 너무 많다 보니까 사람이 지침 이게 공부를 해서 피로 누적으로 지치는 게 아니라 너무 방대하니까 어..어..하다가 와 못넘겠다 하고 지침 기타 배워보려고 유튭 영상 끄적끄적 거리다 정성하 영상 본 느낌이라는 비유가 비슷하다고 생각 그래서 요즘 니즈가 3줄 요약인데 나는 생각이 조금 다름 예전에 짤방? 같은 걸로 봤던 건데 누가 그랬는지는 기억은 안 나지만 되게 인상 깊었던 내용임 1.. 2022. 4. 15.
개처럼 털려볼 기회 나중에 나이 더 먹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나는 하고자 하는 분야에 있어서 무조건 털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아니 오래하다보면 무조건 털림 가령 주식 투자라고 해보자 대부분의 뉴비들은 들어와서 안전한 우량주를 사서 장기투자하면 손실은 없고 우상향뿐일 거라는 환상을 갖고 시장에 들어오는데 물론 1~20년 장투하면 수익권이긴 할 거임 근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그렇게 못 기다림 왜냐고? 안 잃어봤기 때문임 초심자의 행운으로 수익이 나다보면 보통 자만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보통 처음 크게 잃음 잃는 과정에 대해서는 게시물 하나 더 작성할 예정이라 여기까지만 적고 암튼 보통 이런 테크를 타는데 이런 과정을 겪고나면 보통 자기만의 투자 원칙과 손실 회피라는 패시브가 생김 그래서 나는 한 분야에서 롱런하고 싶.. 2022. 4. 15.
B2C의 시간이 온다 (인플레이션, 음식료) 최근 경제 용어 중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가 인플레이션이 아닌가 싶음 환경, 전쟁, 정책 등의 요인 등으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 중인데 주식쟁이들 관점에서도 매우 민감한 문제기 때문에 진부하지만 계속 살펴봐야 하는 부분임 보통 이렇게 대세 물가 상승이 오면 무조건적으로 찾아보게 되는 회사가 음식료 회사인데 한번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나면 원가 부담이 덜어지고 나서도 제품 가격이 내려가는 법이 거의 없기 때문임 근데 이 전가에도 순서? 난이도? 같은 게 있음 이거 살펴보려면 먼저 B2B, B2C의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B2B = 기업 to 기업 B2C = 기업 to 고객 왜 이게 순서와 난이도가 있냐면 기업 대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생산해야 하는 입장에선 그냥 써야 함 그..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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